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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디카 고장으로 인하여 뽐내기에 사진 올리기를 못했었는데, 드뎌 디카를 새로 장만하였습니다. 기념으로 한 컷 올립니다.
생각 종이에 펼쳐진 후석이의 상상이 너무 재밌있었습니다. 어쩜 그리 생각을 잘해내는지 놀랍더군요.

하얀 엠보싱 수제종이를 보고 이게 뭘까 그랬더니 "내가 알려줄까,? 새!" 라고 그럽니다. 이게 어찌 새가 될까 했더니, 알 껍질을 깨고 나온 병아리로 변신했답니다.
껍질을 뒤집어 쓰고 있는 병아리 넘 귀엽지 않아요?

계란 후라이가 장갑낀 에스키모의 얼굴로 변했습니다.

옷핀들이 열쇠로 바뀌었습니다. 후석이가 현관문 앞에서 열쇠구멍에 열쇠를 넣고 문을 열려고 합니다. 번호판 키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식탁이 있답니다.

예전에 똑같은 나뭇잎으로 "닭의 꿈" 전시회때 썼던 것을 기억하더군요. 이번에 여러 장식들을 이용해 꾸며보았습니다. "인디언 모자"라고 하네요.